
고진감래.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 난생 처음 실감했다. 살면서 처음으로 열정을 불태웠고, 성과를 얻은 것. 돌이켜보면 그전까지는 정말 '되는대로' 살았다. - 보면, 어딜가나 늘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있다. 축구를 해도 축구 영상 찾아보면서 개인기 연습하는 친구들이 있고, 게임도 방송을 보면서 분석하고 따라하고 여러가지로 발전하는 친구들이 있다. 밴드부를 하더라도 혼자 열심히 연습해서 나날이 실력이 느는 친구들이 있다. 응원을 해도, 더 열심히 해서 단장인 나보다 더 멋지게 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 친구들은 취미생활에서도 전문성을 갖게 된다. 그런데 난 너ㅡ무 되는대로 살아왔다. 축구는 '치고 달리기'와 '발등으로 차는 무회전 슛'으로만 먹고 살았고, 게임, 스타를 할 때도 그냥 잡히는대로, 임기..
사업/기획 (2008)
2022. 5.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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